사이톤, 국내형에 맞춘 AI 홈페이지 제작… 19년치 제작물 학습

한글 가독성·국내 업종 관행 반영… 생성이 쌓일수록 결과물 보강

인터와이즈는 AI에 자사의 19년치 웹사이트 제작 기술을 학습시켜, 한국형 홈페이지에 맞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실제로 납품해 온 홈페이지의 화면 구성과 메뉴 체계, 문구 방식을 학습 자료로 삼은 것으로, 백지 상태에서 지어내는 방식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해외에서 개발된 생성 도구로 홈페이지를 만들면 한글이 들어가는 순간 줄 간격이 어긋나거나 여백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다. 영문 기준으로 설계된 글꼴과 레이아웃을 그대로 쓰기 때문이다. 국내 사업장 홈페이지에 거의 빠지지 않는 상담 문의 폼, 오시는 길, 사업자등록번호 표기, 카카오톡 상담 연결 같은 요소도 기본 구성에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이톤은 이 요소들을 처음부터 기본 구성에 포함했다. 글꼴과 줄 간격, 모바일 세로 화면 비율은 한글 기준으로 잡혀 있고, 업종별로 국내에서 실제로 쓰이는 메뉴 구성이 먼저 깔린다.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신고번호를 넣는 자리, 개인정보 처리방침 링크처럼 국내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 항목도 기본값으로 들어간다. 해외 도구로 만들 때 따로 찾아 넣어야 하는 부분이다.

 

인터와이즈는 결과물의 편차를 줄이는 데 템플릿을 활용한다. AI에게 전부 맡기면 같은 요청에도 결과가 매번 달라지는데, 검수를 거친 템플릿 위에서 내용만 바꾸는 방식이면 품질이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사이톤이 운영하는 템플릿은 300종이며 매일 50종 이상 추가된다.

 

사이톤은 한 번 학습하고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사이트가 생성될 때마다 어떤 업종에서 어떤 구성이 선택되고 어디가 수정되는지를 모아 생성 기준에 반영하도록 개발했다. 쓰는 사람이 늘수록 결과물이 보강되는 방향이다. 인터와이즈는 이 과정에서 사업자가 입력한 영업 정보가 다른 사이트에 노출되지 않도록 분리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문지훈 인터와이즈 대표는 "AI가 상상해서 만든 홈페이지와, 사람이 실제로 납품했던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만든 홈페이지는 결과가 다르다"며 "19년간 쌓인 제작물이 없었으면 이 방식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매일 쌓이는 생성 결과를 다시 학습에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톤은 siton.kr에서 1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문의

인터와이즈 0505-329-0707 / master@interwise.co.kr

사이톤 : https://siton.kr

작성 2026.11.02 11:01 수정 2026.11.02 11:0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모두의뉴스 / 등록기자: 김종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유튜브 NEWS 더보기

리더경제 | 불법사금융 막은 뒤, 급전이 필요한 서민은 어디로 가나https://www.leader-eco...

리더경제 | 생산·소비·투자 모두 늘었는데…내 살림의 회복은https://www.leader-economy...

리더경제 ▶️청해부대 확대 검토…장병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나https://www.leader-econom...

리더경제스페인 고속열차 추돌 69명 사망https://www.leader-economy.kr/news/479...

리더경제 ️ 투표지 247만 장 열렸다https://www.leader-economy.kr/news/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