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11월 5일 ‘제6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작은 사샤 스타니시치(Saša Stanišić) 작가의 장편소설 ‘출신(Herkunft)’으로 선정됐다. 국내에는 권상희 번역으로 은행나무에서 출간됐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본상 시상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상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민음사 해외문학 편집자 김민경 씨가 진행을 맡아 사샤 스타니시치 작가와 함께 ‘출신’에 담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학적 의미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참석자들은 작품에 담긴 이주와 정체성, 기억의 문제를 비롯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식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시상식이 문학을 통해 서로 다른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세계적인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국제 문학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