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No-Code 솔루션 공급-수요기업 매칭데이」 성료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10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서울경제진흥원 SBA 글로벌마케팅센터에서 「No-Code 솔루션 공급-수요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No-Code 제조기술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딩 없이도 현장 인력이 직접 업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No-Code 솔루션을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연결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X(AI 전환)를 앞당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협회가 발굴·지원해 온 No-Code 공급기업 16개사와 한국남부발전, ㈜휴럼, 부광약품, 에스코넥 등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이 참여했다. 협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공정·업무 과제와 공급기업 솔루션을 미리 연결하고, 일자별로 공급기업 8개사씩 배치해 집중도 높은 1:1 상담을 운영했다.

 

양일간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은 총 77건으로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요와 공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산·품질 데이터 관리, 설비 점검 앱, 재고·물류 관리, 현장 보고 자동화 등 실제 제조현장의 과제를 놓고 솔루션 시연과 도입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의 물꼬를 튼 자리였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No-Code 공급기업들이 수도권 수요기업을 직접 만나 판로를 넓히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별도 개발 인력 없이도 현장 직원이 직접 업무 시스템을 만들고 고칠 수 있는 No-Code의 특성상, 디지털 전환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협회는 행사 이후에도 상담 기업 간 후속 미팅을 지원하고, 'No-Code 통합지원 오픈 포털(NC Hub, www.nchub.co.kr)'의 표준도입모델과 연계해 실제 도입·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최용진 협회장은 "No-Code는 개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가장 빠르게 AX를 시작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매칭데이에서 확인한 현장 수요가 실제 도입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No-Code 제조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10.30 20:25 수정 2026.10.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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