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성사랑장학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지난 5월 선발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0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우수자,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예체능 대회 입상자 등이다. 초등학생 52명, 중학생 67명, 고등학생 58명, 대학생 124명에게 각각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총 지급 규모는 4억 4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000만 원 증가했다.
이용록 이사장은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품은 꿈을 틔우기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성장해 장차 홍성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빛낼 큰 나무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홍성사랑장학회는 군민과 지역 기업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15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4,1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4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