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나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양성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홍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기준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9. 12. 31.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8. 1. 1. 이후 출생자)까지의 자녀이다.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학교 밖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교육활동비가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홍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과 진로 개발을 지원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자녀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6.06.02 17:50 수정 2026.06.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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