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통장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읍면동 중심의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대 시정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변화상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기윤 창원시장의 당부 말씀, 현장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통장협의회장단은 지역 현장에서 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창원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담당 부서별로 검토해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진해신항과 북극항로를 연계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극항로 거점항은 진해신항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진해신항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뜻을 나타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실질적인 변화는 이·통장님들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행정의 문턱은 낮추고 시민 체감도는 높이는 동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주요 정책이 시민 안방까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민심의 안테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지역 이·통장은 시정 홍보와 행정사항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난·재해 예방과 구호 활동 등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