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탁구 동호인 1243명 창원서 맞대결…생활체육 열기 달군다

창원 646명·도내 16개 시·군 597명 참가…23일까지 이틀간 열전

개인단식·단체전 예선리그 거쳐 본선 토너먼트…부문별 우승 경쟁

제14회 창원특례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사진 제공=창원특례시]

 

경남지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창원에 모여 이틀간 실력을 겨루며 생활체육의 열기를 달군다.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특례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창원을 비롯한 경남 17개 시·군에서 모두 1243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지역 동호인이 646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지역 16개 시·군에서 597명이 창원을 찾았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경기는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 선수들은 먼저 예선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부문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첫날부터 각 경기장에서 동호인들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창원시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나섰다.

 

특히 폭염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경기장과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경기 진행에 중점을 뒀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개회식에서 “경남 전역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탁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전하도록 체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가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경남 전역에서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지역 간 교류를 넓히는 생활체육 축제로 23일까지 이어진다.


 

 

 

 

 

 

 

 

 

 

작성 2026.08.22 18:25 수정 2026.08.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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