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 지진방재 인프라 산업화 나선다…재난안전산업 육성 모색

경남도·부산대와 공동사업 발굴…지역기업 기술개발·시험 지원 협력 논의

연구 인프라와 양산 산업기반 연결해 기업 유치·전문인력 양성까지 모색

지진방재 연구 센터 방문 모습.[사진 제공=양산시]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지진방재 연구·시험 인프라와 지역 기업을 연결해 지진·재난안전 분야를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양산시는 13일 경남도와 함께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진·재난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추진 중인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논의의 중심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실제 지역산업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맞춰졌다.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연구·시험 인프라와 지진안전 분야 기술력을 양산지역의 산업·기업 기반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확장하는 방안이다.

 

경남도와 양산시,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지진·재난안전 분야 공동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산시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역량을 지역기업에 연결하는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안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산업 분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양산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다면 지진·재난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8.13 23:13 수정 2026.08.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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