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본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사토 마나부 교수 등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기조 강연과 14개 분과별 수업 실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실에서 형성되는 학생 간 관계와 교직원 간 협력,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는 수업 운영과 교직원 사이의 민주적 의사소통,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 등 학교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방안에 관심이 집중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배움의공동체 심포지엄을 열어 앞서 공유한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과제를 논의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의 자율성과 협력적 배움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비롯한 우수 교육 사례가 국내외 교육현장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특성과 성장 속도를 존중하는 ‘결대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