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하는 산수연 '팔팔하니깐 팔순이다'

팔팔하니깐 팔순이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하는 산수연 ‘팔팔하니깐 팔순이다.’

팔십 년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의 정성으로 함께 차린 팔순잔치



2026년 10월 2일(금)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군자주공13단지 팔순 어르신 7명을 위한 산수연 ‘팔팔하니깐 팔순이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수연 ‘팔팔하니깐, 팔순이다.’는 어르신들이 팔십 년 동안 살아온 삶을 존중하고, 이웃들과 함께 팔순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행사에 앞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으며, 각자의 삶과 소중히 지켜온 가치를 담은 생애구술 영상을 제작했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함께 보며 평소 동네에서 마주하던 이웃 어르신의 삶을 더 가까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차와 다식을 올리는 진다의례를 진행하고, 두 직원이 큰절을 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어르신 대표의 소감 발표로 이웃들이 함께 팔순을 축하했다.

 

잔치 곳곳에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겼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곱게 손질해 준 이웃 동네 미용사부터 한복과 산수연 상차림, 다식과 축하공연을 준비한 이웃들까지, 내 가족의 잔치를 준비하듯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LH군자주공13단지 주거복지센터의 협력과 한국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들밥차반 안산선부점,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한미종합유통의 후원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산수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팔십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다. 혼자 살다 그만 가는 인생사가 더 소중해진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웃들이 함께 마련한 축하의 자리는 어르신에게 자신의 삶을 소중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종수 관장은 “일곱 분 어르신의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웃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웃음 가득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복지관도 어르신들 곁에서 안부를 나누고 기쁜 순간을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웃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웃는 자와 함께, 우는 자와 함께”라는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이어가고자 한다.





작성 2026.10.07 11:08 수정 2026.10.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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