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바이트(대표 양준용)가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는 온라인 학습질문 플랫폼 ‘쌤버십’을 선보였다.
쌤버십은 학생들이 공부하다 막히는 순간 질문하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습 질문 기회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양준용 대표는 대치동에서 사교육을 경험하며 느낀 점을 서비스에 반영했다. 학원 수나 강의의 양뿐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제때 질문하고 자신에게 맞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쌤버십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수험생이 대학생 멘토에게 과목별 문제부터 공부 방법, 수험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질문할 수 있다.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방식에서 나아가,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고 멘토와 질의응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77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고 있으며, 멘토의 재학 여부와 활동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무료 질문권 7개를 제공해 멘토와의 질의응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질문권은 한 멘토에게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후 7일이 지나면 소멸한다.
양준용 대표는 “입시가 존재하는 한 사교육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며 “쌤버십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되며,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바이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한 순간에 질문하고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의 학습 경험과 학생 개개인의 질문을 연결해, 혼자 공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