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수해복구 현장 점검

청남면 지천 수해복구 사업장 및 인양 배수장 방문해 추진 상황·안전관리 점검

[청양=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지난 20일, 김홍열 군수가 청남면 수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청남면 지천 수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하고 복구공사 추진 상황과 인양 배수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이번 점검은 미완료된 복구사업장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지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우기 대비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공사 구간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인양 배수장을 찾아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관리 체계 등을 함께 확인했다.

 

지천 수해복구사업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돼 농경지 224ha, 주택 37동, 비닐하우스 194동 등 막대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국비 256억원과 도비 62억원 등 총 3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장 3.3km 구간을 개선 복구하는 공사로, 지난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장마철에는 작은 위험요소도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 점검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붕괴나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강화와 비상 대응체계 유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작성 2026.07.21 11:19 수정 2026.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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