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대상 한국문화체험 실시… “안정적 정착 지원”

근로자 34명 대상 서울 일원 문화 탐방… 역사와 현대 문화 체험

[청양=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지난 16일,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서울 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 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34명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농협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근무 환경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역사 유산인 경복궁을 방문해 조선 왕조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현대적인 도시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전통 한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맛보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조 청양군 농정축산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34명은 지난해 4월 준공된 청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에 거주하며 정산농협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11농가에 총 2,442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청양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성 2026.07.20 12:50 수정 2026.07.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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